허리관련 2006-05-09 hit.3,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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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다름아니오라 저희 시어머님께서 40대때 낙상을 하셔서 그때 다친 허리로 조금 힘든일을 하시면 일어나지도 못하시고 아프시답니다. 거주지가 인천이시기에 작년엔 그곳 힘찬병원으로 가셔서 MRI와 검사를 했는데 허리에 뼈가 어긋나고 디스크가 심하신것같아요.수술을하게되면 3개월동안 입원하여 꼼짝없이 누워있어야한다고 하고 수술비도 많이들고 나이도 이제 60세가 넘으시다보니 수술도 쉽지 않고 또한 낫는다는 보장도 없다고 하여 그때 주사로 치료를 2회 받고 수술은 포기 하였습니다. 그런데 요즘에는 허리 디스크가 다리의 신경을 누르는지 다리까지 아프다하시네요. 오래 걷지도 못하시고... 그런에 요즘 수술을 하지 않고서도 내시경이나 진공으로 디스크(무중력 디스크 감압치료)등...치료하는 방법이 있다고 들었는데.. 자세한건 진료를 받아봐야겠지만. 가능할지요... 요즘 발전된 시술로 수술없이 그렇게 간단히 치료를 받을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부탁드릴께요. | |
김혜진님 안녕하세요? 어머님의 경우, 이미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을 들으셨다면 말씀하신 내시경이나 무중력 감압술은 적용이 어렵습니다. 수술을 하게 될 경우, 수술에 필요한 전반적인 검사를 해서 문제가 있으면 치료를 하고 수술을 하기 때문에 미리 걱정하실 필요는 없으실 것 같구요. 60세가 넘으셨어도 수술이 가능할 수 있기때문에 내원하셔서 상담을 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수술을 하고 3개월동안 누워 지내야 하는것은 아닙니다. 보통 수술 후 2-3일간 안정후에 보조기를 착용하고 바로 거동이 가능하고, 2주정도가 지나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합니다. 시간을 내셔서 내원하시길 권합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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