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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슬관절 외측 연골 전절제술 후의 재활에 대하여

2006-05-09 hit.3,702

엄마(51세)가 5월 2일에 모 대학병원에서 전절제술을 시행했습니다. 수술 후에 바로 퇴원하라는 것을 실밥 뽑고 가겠다고 하여 1주일 후인 8일에 퇴원했습니다. 봉합이나 부분절제가 최선이나 연골판이 너덜너덜하여 살릴 수 있는 것이 없다고 했습니다. 제가 알기론, 일반적으로 복발을 짚고 부분적으로 체중을 실은뒤, 완전 체중 싣기 이런 식으로 재활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거기 의사샘들은 엄마의 경우는 그냥 무리하지 않게 걸으랍니다. 그리고 아파도 구부리라고 하네요. 완전절제라서 그냥 적응하면서 살 수 밖에 없답니다. 궁금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1.이제 1주일인데, 절뚝거리면서 집에서 화장실만 가고, 구부리라고 해서 아주 쬐금 구부리는 연습을 합니다.(수술 후 4일째부터...)  지금 하고 있는 것이 제대로 하는 것인지? 올바른 재활법을 알려주세요.(환자의 상태와 수술법에 대해서 다르겠지만, 일반적으로 몇주엔 어떻게, 그 다음 몇 주는 어떻게 하는 식으로요...) 2.의사샘 말씀으로는 무릎의 하중은 내측이 75%를 견디기 때문에 외측을 제거한 것이 오히려 다행이라고 하십니다. 그쪽 다리에 약간의 관절염이 다치기 전부터 있어서 걱정이 되었는데 조금 안심입니다. 하지만 인터넷 같은 곳에서 찾아보니, 외측의 반월판 손상시 내측의 손상보다 관절염 발생율이 더 높은 것으로 나와있더군요.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3.전절제술을 했다고 해서 모두다 관절염이 가속화되리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올바른 생활 습관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4.현재는 가만히 있으면 안 아픈데, 걸을땐 오히려 수술하지 않은 부위인 것 같은데 무릎 내측이 아프다고 하십니다. 아직 통증은 크게 줄어들지 않은 것 같구요. 진통제도 잘 드십니다. 언제쯤이면 통증의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5.이것은 좀 다른 이야기인데, 엄마가 약 10여년 전쯤, 목디스크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한동안 괜찮다가, 엄마는 목디스크(그 당시에도 오른쪽으로 숟가락을 잡을 수가 없었습니다.)가 재발한 것이 확실하다고 믿고 있는데,제가 봤을때는 심한 근육통이 오래되서 오는 증상같습니다. 증상으로는 오른쪽 목 옆과 옆 어깨, 오른쪽 팔전체, 손가락 끝이 다 뻐근하다고 합니다. 저린 증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손가락을 처음에 굽혔다 펴기가 뻑뻑하고, 팔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답니다. 한 4년전쯤부터 생긴 목과 어깨의 근육통이 지금 이 지경에 이른 것 같습니다. 어깨, 목 운동을 좀 하면 목과 어깨, 팔, 손가락 운동 시 좀 시원한 느낌이 든답니다. 디스크 재발을 의심하기보다는 심한 근육통(근막통증후근)을 의심해도 될까요? 제가 너무 장황하게 질문을 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답변 기다립니다. 수고하세요.
답변드립니다. 연골판 손상의 회복 기간은 6주 정도로 보며 대개 무리한 활동은 하지 않으면서 점차 관절운동을 하여야 합니다. 4주에 90도, 6주에 120이상까지 관절 운동을 시행하면 되겠고 근력 운동은 6주이후에 서서히 보행시간을 증가시키거나 헬쓰 자전거, 수영등을 병행하여 하지 근력을 시행할수 있겠습니다. 치료 효과는 이후 글루코사민을 드시면서 무리한 활동을 하지 않는다면 큰 증상 없이 일상 생활을 할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물론 주기적인 병원 방문을 하여 의사와 상의하여야 겠습니다. 쾌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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