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Is end-stage lateral osteoarthritic knee always valgus? Mechanical alignment analysis and radiographic severity assessment

[저자]

Su Chan Lee, Viral H Gondalia, Byoung Yoon Hwang, Hye Sun Ahn, Choon Key Lee, David J. Hunter, Kwang Am Jung

이수찬, Viral H Gondalia, 황병윤, 안혜선, 이춘기, David J Hunter, 정광암

 * 책임저자: 정광암 (강남힘찬병원 정형외과)

- 학회지: J Orthopaed Traumatol

- 게재: 2015.06

 - 한국인 무릎관절염의 특징적인 양상을 규명 -

현재까지는 무릎연골 손상위치에 따라서 다리모양이 변형되는 걸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힘찬병원 관절염연구소(소장 정광암)와 호주 시드니 대학 David Hunter와의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한국인에서는 대부분은 O자 형태로 무릎이 변형되고, 이는 무릎연골 손상위치보다는 한국인들의 종아리뼈의 특징적인 형태에 따라 좌우된다는 걸 입증하였다. 이 연구를 바탕으로 한국인의 무릎관절염의 치료에서는, 한국인들의 이러한 특징을 고려해야 될 것으로 생각된다.

이는 독일베를린에서 개최된 제 13차 유럽정형외과학술대회 학술 포스터로 발표되었으며, 2015년 이탈리아 정형외과 공식학술지(Journal of Orthopaedics & Traumatology)에 게재가 확정되었다.
이외에도 힘찬병원 관절염연구소에서는 무릎관절염의 세계 권위자인 호주 시드니 대학의 David Hunter 교수와 함께, 한국인 무릎관절염 및 반월상연골 파열의 특징적인 소견 등을 정형외과분야 최고권위지 중의 하나인 [Osteoarthritis & Cartilage], [American Journal of Sports Medicine] 및 [Rhematology International]등에 연구결과를 지속적으로 발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