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연골염 질문입니다. 2009-05-13 hit.547 |
|
안녕하십니까...저는 부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저는 3년전 스키타다가 왼쪽 발목이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겹질린 후 당시 병원 X-ray검사에서는 별 다른 문제가 없었으므로 지금까지 지내왔습니다. 계단을 내려갈 때나 저기압일때, 그리고 급격한 방향 전환시 왼쪽발목에서 통증을 느끼긴 했으나 줄넘기,조깅을 비롯한 헬스장에서의 운동도 해왔습니다. 최근 6개월전부터 개인적인 사정으로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이 하루 12~13시간 정도가 되었고 운동 또한 전혀 하지 않게 되었는데 공교롭게도 발목도 그 후로는 이전까지보다 좀더 통증에 민감해진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정형외과에서 MRI촬영해본 결과 골연골염 1,2기 사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현 상태에서는 6주간의 깁스+치료 또는 뼈에 혈로를 뚫어주는 것(미세천공술?)+깁스 두 가지 중 하나를 하는 것이 옳다고 보인다는 전문의 선생님의 소견을 들었습니다. 궁금한 점은 수술하지 않고 깁스만으로 회복을 예상해볼 수 있을는지와 \'관절경을 이용한 미세천공술\'(?) 치료법이 담당하시는 전문의 선생님에 따라 치유율에서의 차이가 있는지입니다. (MRI사진용량때문에 첨부가 안되네요...) | |
질문에 감사드립니다. 박리성 골연골염 1,2기 사이라면 원칙적으로는 기브스 치료를 해보는 것이 우선입니다. 하지만 환자분이 초기 증상이 아니시기에 치료 효과가 좋은편은 아닐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술자가 경험이 풍부하다는 전제하에서라면 미세천공술은 현재 병변의 상태 및 나이에 영향을 받는 것이 보통입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적극적인 치료(수술적 치료)를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다음글 | 전방십자인대수술 |
이전글 | 정밀진단.. |
대표전화 1577.9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