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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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전에 힘찬병원 찾았지만, (무릎관련)

2008-10-21 hit.733
일년전 늦여름에 무릎이 너무 시려서 이곳에 글을 남겼었고, 진료를 받자고 하시어,인천병원에 방문하여 엑스레이 사진도 찍었었고, 진료를 받았습니다. 별거 아니라고, 관절엔전혀 문제가 없다고, 연골문제인거 같다고, 포도당 주사 한대 맞고 가라고 하시어, 연골에 주사를 맞고, 일주일동안 너무 아파서 다리 절뚝 거리며 다녔구요. 아프면 다시 오라고 하셨는데. 주사가 너무 아파서 일년을 가질 않았습니다. 저의 증상은. 주사 맞고나서도 별로 달라지지 않았다는점입니다. 비오기 전전날이면, 어김없이 무릎이 시리고, 시도떄도 없이 다리는 퉁퉁 부어오르고, 초가을인 지금은 무릎에 압박붕대나 무릎보호대를 차고 회사를 다니고 있는 지경입니다. 정말 무릎 뼈엔 아무 이상이없다면 제가 어떤 방법으로 고쳐야 할지라도 가르쳐 주셨으면 합니다. 곧 아기도 갖어야 하고, 몸이 무거워질텐데, 이 무릎으로 어찌 지내야할지 정말 망막합니다. 다시 방문을 해서 재 검사를 받아야 할지, 다른 병원을 찾아야 할지. 꼬옥 답변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일년전 힘찬병원 찾은 이후, 한의원에서 세달정도 물리치료도 받았습니다. 별다른 결과는 없답니다..
질문에 감사드립니다. 환자분의 X-ray 사진을 다시 검토하였으나 특이 소견은 없었습니다. 많이 힘드시겟습니다. 증상이 심하고 계속 지속되신다면 정밀 검사(MRI) 및 혈액 검사등을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바쁘시고 힘드시겠지만 내원 하셔서 다시 한번 진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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