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변좀 받고 싶습니다...상담부탁드립니다.. 2006-05-21 hit.2,7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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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급하게 나마 이곳에 글을 올려봅니다... 꼭 답변부탁드립니다.. 어머니가 현재 47세 이십니다 체충이 많이 나가세요.. 한 80~85정도? 당뇨가 있으신지는 좀 오래되엇어요... 청량리 모 병원서 작년 5월초에 MRI를 찍고 무릎연골이 닳았다고 진단받았습니다 레이저 수술로 간단히 끝난다고 하여 레이저 수술을 받았습니다 받고난 후에 과장이라는 분이 말하는게 다시 X-ray 촬영보시고 닳고 닳아서 연골이 거의 없다고 하여 당분간 아플거라 햇거든요? 그런데... 퇴원후 3개월동안은 지속적으로 통증이 오다 1달정도는 또 통증이 없다고 하십니다 하는수 없이 목발로 의지해서 현재까지 계속 지내오고 있거든요 병원에서는 연골이 많이 닳아서 그런다고 말만하고는 연골주사를 맞으라고 합니다 좀 부드러워 지고 아픈게 덜할거라고... 어머니가 고통을 자주 호소하시길래 연골주사도 1주일에 1번꼴로 10번은 맞았네요 그런데도 똑같습니다.... 또다시 병원에 찾아가면 나이가 젊기에 이대로 운동을 조금씩 하다보면 낳아진다고 하고 나중에 나이를 더 먹었을떄 인공관절을 넣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물리치료겸으로 자전거 하나 사서 집에서 운동을 하지만 처음과 달라진게 하나도 없습니다 돈은 돈대로 나가고 막막합니다 병원에다 말을하자니 늘 항상 같은말만 되풀이합니다 현재 고통은 그대로고 벌써 1년이 다되가는데 정말 보는 자식들과 또 고통과 싸우시는 어머니 볼떄면 정말 어떻게 해야되는지 ..... 병원말대로 믿어야 하나요... 믿는다면 이대로 계속 나이먹게끔 지켜보다 수술할떄만 기다리는것뿐... 몇년후에 수술한다해도 정상적으로 일반인처럼 걸을수 있는지 확신도 안서고.. 방법이 있는지요... 너무 길지만 이 질문 꼭 읽어 보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아. 혹시 유산소 운동 걷는 운동은 정말 도움이 되는지요..;;;; 감사합니다 | |
아마 관절경 수술을 받으신 것 같은데. 내시경(관절경)으로 들여다 보았을때 연골이 많이 닿아 있으셨던 것 같습니다. 연골이 많이 닿아 있는 경우 관절경 수술을 하여도 아픈 경우가 많습니다. 나이가 젊으셔서 아마 그 의사분이 인공관절 수술을 아직 고려하시지 않으신 것 같은데 나이가 젊더라도 통증이 심하고 연골이 많이 닿아있다면 결국 인공관절 수술하시는 수밖에 없읍니다. 저희 병원에서는 세라믹 제제를 사용해서 인공관절 수명을 연장하는 수술을 젊으신 분에게 하고 있어서 환자분 나이에도 인공관절 하시는 분이 많습니다. 아니면 약이나 물리치료 또는 체중이 안 실리는 근육운동 등으로 버티시는 건데 그런 치료가 효과가 별로 없고 통증이 심하고 오랬동안 고생하신 다면 인공관절 수술도 한번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겠읍니다. MRI 사진을 한번 가져오셔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읍니다.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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