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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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종현님의 건강상담입니다

2006-05-19 hit.2,484
안녕하세요. 저는 94년도 군대에서 축구하다 다리를 다쳐 당시 십자인대 및 연골 부분파열로 부산국군병원에 입원했다가 수술하면 의가사제대라는 말에 그냥 참고 지내다가 자대복귀후 제대했습니다. 당시 주변에들리는 말에 의하면 무릎은 수술을 해도 나중에 나이가 들면 통증이 있기 마련이고 차라리 다리운동 열심히 해서 근력강화하는게 낫다고 들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수술수준이 낮아 잘못하면 후유증으로 평생고생한다는 애기를 들어서 감히 수술을 생각치 못했고 오히려 몇년기다리다가 우리나라에서도 어느정도 수준에 이르거나 더 나은 방법이 나올때 까지 기다리자는 게 지금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며칠전 무릎촬영차 영등포 진단방사선과병원에서 MRI결과 전방십자인대가 거의 끊어졌다는 판독결과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제가 작년에 갑작스런 만성신부전증 진단을 받고 요양중에 있습니다. 신장의 기능이 30%밖에 남지 않았다고 합니다. 현 상태로도 수술이 가능한지 궁금하며 그리고 흔히들 축구선수들경우에 독일로 많이 가서 수술하던데 우리나라와 어느정도 수준차이가 나는지 알고 싶습니다. 추가로 현재 우리나라에서 가장 권위있는 무릎수술기관이나 교수님을 알고 싶고 수술 비용은 어느정도이며 독일에서 할경우의 비용도 알고 싶습니다.  
질문감사합니다 1. 수술가능여부는 마취과 및 내과의 수술전 검사를 통해 평가를 할 수가 있습니다. 2. 저희 나라의 의료수준은 상당수준에 올라 있습니다. 특히 손재주가 필요한 수술분야는 더욱 더 그러합니다. 독일의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저희 나라의 수술비용은 저희 병원 상담실로 (820-9142) 문의하시면 됩니다만 독일의 수술비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쾌유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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