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답변 부탁드립니다. 2007-11-22 hit.8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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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 수요일에.. 일주일전 아부지가 경운기에 발목이 끼여서 심하게 골절되고 살도 패여서 지역 정형외과 개인병원에서 3시간동안 수술받았습니다. 담당 선생님이 수술을 할 수 있다고 자신했어서 더 큰병원으로 이송 않고 수술 받은 겁니다. 수술뒤 경과는 좋았고. 담당 선생님도 수술 잘 됬다 하셨지만, 피부가 살아나지 않으면 엉덩이 피부를 가져와서 이식수술을 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어제 수요일.. 11월 21일. 정오쯤에. 담당선생님께서 급히 젊은 보호자를 보자고 하셨는데요..수술부위가 갑자기 부어오르고 탱탱하면서 열도 나고요. 하시는 말씀이 수술부위가 세균감염 되었다며 발목을 절단해야 할지도 모른다고 하셨어요.~~ 예전에도 아버님 같은 케이스를 보았다고 하면서요.. 자기 경험담을 늘어놓았어요.. 그런데. 옆에서 간호한 엄마 말로는 화요일11월 20일에 저녁때 지나서 간호사가 와서 뼈와 살이 잘 붙고 잘 돋는다며 호르몬 주사. 1대에 10만원인데 4차례인가 5차례인가 맞아야 한다며. 부작용 같은 설명 없이. 어깨 죽지에 주사했대요. 그런 주사가 있긴 한건지.. 첨 들어 보는데요... 환자나 옆에서 지켜본 보호자 (엄마)는 그 주사 맞고 수술 부위가 이상(감염증상)했다고 해요~ 전문가 입장에서는 환자가 발목을 절단 할 최악의 상황이라 생각하시나요? 물론 담당 선생님은 저대로 가다가는 절단 할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다는 말씀이겠지만요.. 어떡게 할까요?? 정말로 애가 타서 잠이 오질 않아요... 하루 빨리 이병원서 큰 대학병원에 옮겨가면 치료받으면. 좋은 결과를 기대 할 수 있을까요?? 인터넷 상에서 검색해보다가. 힘찬 병원의 의료진이 신뢰가 가서 이렇게 상담드립니다. 부디 빠른 답변 부탁 드립니다. 귀하의 병원에서 한 생명이라도 고귀하게 여기시고. 성심 성의껏 치료해주시고자 하신다면. 인천까지 가고 싶은 심정입니다. 010-2930-1324 | |
질문에 감사드립니다. 따님께서 걱정이 많으신 것 같아 보입니다. 전화로 말씀 드린것처럼 지금 상태가 그렇게 나빠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혈액 순환 장애나 감염으로 인한 절단술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어보입니다. 걱정이 많으시더라도 힘내시고 궁금하신 것 있으면 언제든지 문의해 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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