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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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십자인대파열입니다..(왼쪽무릎)

2006-02-26 hit.4,257
전 이제고3올라갑니다.. 2006년1월6일날 씨름을하다가 땅에 부딪치면서 발혓는데 너무 아퍼서 MRI를 찍어 보았는데 후방십자인대파열로 판정 받았습니다.. 2주동안은 반기브스를 하고 4주동안은 통기브스를했습니다. 그리고 다시병원에 찻아가보니 부은것은 다 흡수는 했는데 아직도 뼈가 많이 밀린다고 해서 걱정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성장판이열려 있어 수술은 아직 못하고있습니다.. 다른전문병원에가도 성장판이 닫히면 수술을 해야한다고 합니다. 지금은 보조기를 차고있습니다.. 저가 알고싶은거는 발를 땅에 디디면 안되나요? 병원에서는 발를 땅에 디디면 붙어있던 인대가 다시떨어지고 다른 조직들도 피해가간다고 하던데.. 그런데 전 계속 걸어다니고 있습니다.. 어떻게 할 까요?걱정입니다..다른개인병원에서는 무리안주고 살살 걸어다녀도 괜찮다고 하던데..답변부탁 그리고 저는 지금 다리를 완전히 못꺽습니다..아퍼서요..ㅠㅠ 한 90도 까지는 할수있는데 더이상은 못꺽습니다.. 그 아픈것이 인대때문인가요? 아니면 근육때문인가요..? 완전히 꺽는것이 좋은가요? 그리고 군면제 가능한가요..축구도 할수있을까요? 5가지 질문 답변 부탁해요..
답변드립니다. 후방 십자 인대 손상은 손상 정도나 수상 시기에 라 치료 방법을 달리하기 때문에 전위 정도가 심하지 않은 손상 초기에는 인대 보존을 위한 재활 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6주간 보조기 착용후 다음 6주간 관절 운동과 슬건 운동을 시행하며 약 3-4개월까지 운동을 시행한후 재 진찰하게 됩니다. 슬건 운동은 엎드린 자세에서 무릎을 구부리는 동작을 반복시행하여 후방 십자 인대가 손상되지 않도록 하여야 합니다. 재진찰시 불안정 정도가 심하면서 젊고 스포츠 활동을 하는 경우는 이후에 후방 십자 인대 재건술을 고려할수 있으며 환자분의 성장 정도를 보아가며 시행하여도 큰 문제는 없겠으며, 부분 손상이나 불안정 정도가 심하지 않는 경우는 지속적인 재활 치료를 시행하여야 합니다. 현재 수상후 6주 정도가 경과된것 같으니 좀더 운동을 시행하여햐 할것으로 사료되며 현재 다리를 꺽지 못하는 것은 무릎 고정을 하여 관절이 굳어있는 상태이므로 지속적인 관절운동과 근력 운동을 시행하여야 합니다. 또한 걸어다녀도 지장없으며 자세한 상담은 병원을 방문하셔서 하시길 바랍니다. 쾌유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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