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골판 재수술 2006-10-22 hit.1,7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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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 3월 오른쪽 무픞 연골판이 기형(원형)으로 생긴데다가 찢어졌다는 MRI소견으로 관절경 수술을 하였습니다. 6개월쯤 지나자 아팠던 기억이 없어질 정도로 잘 지냈는데 사흘 전 (06년 10월 19일) 몇 걸음 뛰는데 갑자기 아파 다시 병원을 찾았더니 그 연골판이 또 찢어졌다며 재수술을 권유합니다. 물론 찢어졌다면 재수술을 해야겠지만 수술 당시 반신마취를 했는데 깰 때 많이 힘들었으며(과민반응이라고) 1년 반 정도 만에 또 찢어져서 수술하면 앞으로 얼마나 해야하나 등등 의문이 많습니다. 저는 47세 여성입니다. 수술 이외의 방법은 없을까요? 지닌 번 수술에 문제는 없었을까요? 그 당시 보다 지금은 큰 고통은 없는데 그냥 지내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 |
답변드립니다. 연골판 손상을 방치하게 되면 이후에 크게 두가지 후유증이 생깁니다. 먼저 연골판 손상이 더 심하게 되면서 통증, 부종, 보행시 힘이 없거나 절게 되는 증상이 점차 심해져 불편 정도가 심해지거나 혹은 이차적으로 관절 연골이 손상되면서 관절염으로 이행되게 됩니다. 연골판은 수술한 후에도 언제든지 다시 손상될수 있으며 경과 관찰중 증상 호전이 3주내에 좋아지지 않으면 전문의와 상의를 하여 치료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쾌유 바랍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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