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 문의 2009-08-19 hit.5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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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희 어머님께서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계십니다. 나이는 67세 입니다. 무릎이 시리고 뒷 근육이 많이 땡기셔서 작년 5월 경에는 부천 예손 병원에서 연골 제거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이후 경과가 나아지는가 싶더니 다시 통증이 있어서 올해 5월에 서울 삼성병원에서 외래 진료를 받았습니다. X-ray및 MRI 검사 결과 연골 제거 수술 자체는 잘 되었는데 퇴행성 관절염이 있다고 진단을 내렸습니다. 의사 말로는 퇴행성 관절염이 수술을 할 정도는 아니고 약물로 치료가 가능하다며 처방전만 주었습니다. 그런데 관절염 약을 먹어도 별로 통증이 나아지지 않고 지난주에는 무릎이 심하게 붓고 걷는 것 뿐만 아니라 굽히지도 못할 정도로 통증이 심하여 부천 성가병원 응급실로 가게 되었습니다. 결국 현재 입원치료를 받고 계신데 아직 회복여부가 확실치 않습니다. 성가병원 의사는 관절에 균이 있어 염증이 있는데 수술로 제거할 만큼 심하지는 않은 것 같다며 항생제 치료만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입원 1주일이 지났는데도 아직도 통증이 있으며 제대로 걷지 못하고 계십니다. 인터넷으로 관절염으로 검색을 하다 보니 관절염의 마지막 치료방법으로 인공관절 수술을 한다는데 다들 이병원을 추천하길래 이렇게 문의 드립니다. 저희 어머님의 경우에도 인공관절 수술을 하는 것이 가능한지요? 그리고 따로 진료 및 검사를 하게 되면 삼성 병원이나 성가병원의 의료 기록이 도움이 될런지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질문 감사 드립니다. 현재 어머님의 상태가 화농성 관절염으로 추측 됩니다. 화농성 관절염일때는 먼저 무릎 관절의 감염 및 염증 치료가 우선 입니다. 감염이 있을 때는 인공 관절수술을 시행하지는 않습니다. 내원하실때 삼성 병원이나 성가 병원 검사 결과를 가지고 내원하시면 더욱 정확한 상담이 가능 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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